휴온스, 사이클로스포린 개량신약 특허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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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대표 윤성태)는 6일 사이클로스포린 함유 무자극성 나노에멀젼 안약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특허출원(PCT)에 나선다고 전했다.
휴온스의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 점안제는 인공눈물과 같은 안구건조증 완화제가 아닌, 최초의 치료제로, 지난달 6일 식약청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현재 임상3상 시험 중이다.
사이클로스포린은 면역조절물질로, 안구의 염증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생성과 활성을 억제해 눈물샘의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치료물질이다. 이 점안제를 사용하면 눈물샘의 정상화로 인해 눈물 생성량이 증가하게 된다.
휴온스 관계자는 "남은 임상3상 시험기간 동안 사이클로스포린 개량신약의 유효성을 입증해 2014년 출시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휴온스의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 점안제는 인공눈물과 같은 안구건조증 완화제가 아닌, 최초의 치료제로, 지난달 6일 식약청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현재 임상3상 시험 중이다.
사이클로스포린은 면역조절물질로, 안구의 염증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생성과 활성을 억제해 눈물샘의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치료물질이다. 이 점안제를 사용하면 눈물샘의 정상화로 인해 눈물 생성량이 증가하게 된다.
휴온스 관계자는 "남은 임상3상 시험기간 동안 사이클로스포린 개량신약의 유효성을 입증해 2014년 출시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