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현빈 인기가 이정도?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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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해병대 자원 입대한 배우 현빈이 오늘(6일) 오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해병대 사령부에서 1년 9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이미 이른 오전부터 해병대 사령부 부대 앞에는 혹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취재진과 1000여명의 국내 및 해외 팬들이 몰렸다.
국내외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도 눈길을 끌었다. 국내 팬은 물론 일본에서도 그의 복귀를 환영하며 무려 4.35톤의 스타미 쌀화환을 보내왔다. 쌀화환에는 ‘오늘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사회지도층 컴백!! 이제 다 죽어쓰~~!!’ ‘어서와~ 전역은 처음이지?’ ‘배우 현빈이 꿈꾸는 미래’ ‘언제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641일. 오늘은 그 기다림의 끝’ 등의 리본 문구로 배우 현빈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담아 마음을 전했다.
특히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은 사회적기업의 제품으로 팬들이 주문한 쌀화환 수익의 70%를 사회에 기부한다. 배우 현빈은 쌀화환을 기부하고, 쌀화환 회사 측도 수익의 70%를 기부해 이중으로 기부하는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현빈 쌀화환 스타미는 무려 4.35톤으로 국내 최고의 아이돌 그룹과 비교해도 결코 적지 않은 수량이다. 스타미 업체 관계자들도 놀랐다는 후문. 4.35톤은 결식아동 36000여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이번에 현빈이 받은 쌀화환 4.35톤은 현빈이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 나눔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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