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사] 이재용, 입사 21년 만에 부회장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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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입사 21년 만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 신임 부회장은 1991년 삼성전자 부장으로 입사해 상무보, 상무, 전무, 부사장과 사장(COO)을 거쳐 21년 만에 부회장에 올랐다.
이 신임 부회장은 1968년 6월 서울생으로 1987년 서울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으로 입학했다. 1995년 '일본 제조업의 산업공동화에 대한 고찰'이란 논문으로 일본 게이오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글로벌 경영 감각과 네트워크를 갖춘 경영자로 스마트폰, TV,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업의 글로벌 1위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이 신임 부회장은 1968년 6월 서울생으로 1987년 서울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으로 입학했다. 1995년 '일본 제조업의 산업공동화에 대한 고찰'이란 논문으로 일본 게이오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글로벌 경영 감각과 네트워크를 갖춘 경영자로 스마트폰, TV,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업의 글로벌 1위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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