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사] 삼성 인사…이재용 사장 부회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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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5일 삼성 사장단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삼성 측은 "이 부회장은 글로벌 경영감각과 네트워크를 갖춘 경영자로서 경쟁사와의 경쟁과 협력관계 조정, 고객사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해왔다" 며 "스마트폰·TV·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이 글로벌 1위를 공고히 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경쟁사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전선에서 삼성전자의 경영 전반을 지원해 창립 이래 최대 경영성과를 올리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폭넓게 삼성전자의 경영전반을 지원할 것" 이라며 "다만 경영 보폭의 확대 정도이지, 승계가 빨라지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삼성 측은 "이 부회장은 글로벌 경영감각과 네트워크를 갖춘 경영자로서 경쟁사와의 경쟁과 협력관계 조정, 고객사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해왔다" 며 "스마트폰·TV·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이 글로벌 1위를 공고히 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경쟁사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전선에서 삼성전자의 경영 전반을 지원해 창립 이래 최대 경영성과를 올리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폭넓게 삼성전자의 경영전반을 지원할 것" 이라며 "다만 경영 보폭의 확대 정도이지, 승계가 빨라지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