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경전선 마산~진주간 53.3km 복선전철 사업을 오는 5일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진주까지 KTX 열차가 직통 운행(1일 10회·월요일 12회)하게 돼 무궁화 열차로 6시간 50분 걸리던 운행 시간이 3시간 20분대(KTX)로 단축됩니다. 또 선로용량도 40회에서 104회로 늘어나 새마을, 무궁화 열차 운행 횟수도 1일 12회에서 18회로 증가돼 진주를 비롯한 경남 서남부지역 교통이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국토부는 경전선 진주이후 구간인 진주~광양(51.5km) 복선화 사업도 2015년 개통을 목표로 활발히 공사를 추진중에 있어 영·호남을 연결하는 철도물류와 교통망이 크게 개선되고 남해안 지역개발 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20대 풋볼 선수, 여친 살해 후 경기장에서 자살 ㆍ플레이보이 휴 헤프너, 손녀뻘인 20대 미녀와 결혼 ㆍ생방송 중 마술사 머리에 불붙어 `위험천만` ㆍ하나경, 홀딱 벗은 레드카펫 `과감한 가슴 노출~` ㆍ`K팝스타2` 성수진 양악수술 후 재도전…달라진 외모 `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