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코스피 강보합‥외국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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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출발했습니다.
오늘(3일)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 금요일(30일)보다 4.38포인트(0.23%) 오른 1,937.28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억원, 2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은 3일째 차익실현에 나서며 119억원의 물량을 시장에 쏟아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로 12억원, 비차익거래로 77억원 매수 우위로 총 89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지수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상승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의료정밀업종이 1% 넘게 뛴 것을 비롯해 운수장비와 종이목재, 전기전자업종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0.57% 올랐고 현대차와 기아차도 1%대 상승세를 기록중입니다.
코스닥은 13거래일만에 500선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1.55포인트(0.31%) 상승한 500.92에 장을 열었습니다.
일반전기전자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소프트웨어와 종이목재업종이 1% 넘게 상승중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내 종목중에서는 GS홈쇼핑과 씨젠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르고 있습니다.
북한이 장거리로켓을 발사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입니다.
스펙코와 빅텍이 상한가까지 치솟았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주 금요일보다 0.2원 내린 1,082.7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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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