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식순매수에 환율 1,090원선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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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반등에 외국인이 주식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환율도 연저점을 재차 경신하며 하락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30원 하락한 1,09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초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환율은 1,097.10원에 개장해 당국이 주요 은행에 대한 특별 외환 공동검사를 한다는 소식에 경계감이 확산되면서 등락을 거듭했다.
하지만 오전 10시30분 이후 코스피가 1,900선을 회복하고 외국인이 7거래일 만에 주식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환율은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여기에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수출기업들의 네고물량까지 더해지면서 환율은 장중 한 때 1,090.50원까지 떨어지며 장중 연저점을 갈아치웠다.
다만 오후에 발표된 일본은행(BOJ)의 양적완화 발표 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추가 낙폭을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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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