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몽순이해물탕. 해물탕집 같지 않은 깔끔한 실내가 편안함을 주는 해물 전문 요릿집이다. 정갈한 김치와 단호박 샐러드, 간장 게장은 변함없는 기본찬이고 나머지는 그날그날 제철 재료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짜지 않고 심심한 간의 간장 게장은 누구나 좋아해 따로 판매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밑반찬이 맛있다고 배를 채워버리면 곤란하다. 매일 새벽 연안부두에서 직송해 오는 신선한 재료들로 만드는 해물탕의 제대로 된 맛을 즐기지 못할 수 있다. 이 집의 해물탕에는 속이 통통하게 살아있는 새우와 꽃게, 낙지 등이 한 냄비 푸짐하게 나온다. 박몽주 사장이 살짝 귀띔해주는 해물탕 맛의 비결은 육수에 있다. 주방을 맡은 아내가 매일 아침 만들어두는 양념장과 육수가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비결이란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해물탕에 들어가는 재료에 콩나물과 아귀를 첨가한 해물찜도 추천 메뉴다. 박몽주·권순이 부부의 고민은 2,3년 뒤 좀 더 교통이 좋고 넓은 곳으로 옮기고 싶다. 옮긴다면 상권은 어떤 곳이 괜찮을지 궁금하다.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위한 지침서 `왕종근 · 이세진의 성공파트너`에서 들어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10월 30일 화요일 밤 10시 몽순이해물탕 032.330.3358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연적의 코를 물어 뜯어, 3년형 선고 ㆍ`기자도 사람` 물고기에 기겁한 女기자 눈길 ㆍ`0.09kg` 세계에서 가장 작은 견공 메이시 ㆍ수지 꽈당 굴욕, 김준현 뽀뽀 사건 해명하려다… ‘아이쿠’ ㆍ미코출신 허윤아, 100인 남성앞에서 아찔 몸매 과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