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미단시티개발(주) '미단시티', 세계적인 복합레저단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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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에 세계적인 복합레저단지인 미단시티 개발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미단시티는 인천광역시가 주축이 돼 약 55만여평을 마스터디벨로퍼로서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단시티에서 인천공항까지 불과 15분, 인천시내는 20분, 서울중심지까지는 5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KTX와 연결된 노선을 이용해 국내 주요 도시가 3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전체 개발면적의 28%에 해당하는 자연녹지에 산악지형을 활용한 자연생태 참나무 숲 올레길(스카이워크), 15㎞의 자전거 전용도로, 해안산책로, U-City 인프라를 기반으로 첨단IT 인프라와 유비쿼터스 정보서비스를 도시공간에 융합, 생활편의 증대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28일부로 복합리조트 사전심사제도가 시행됨으로써 미단시티개발(www.midancity.com)은 지난 수년간 소극적이었던 세계적인 카지노 기업들과의 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수 있게 됐다.
지난 10월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에 유엔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 유치가 확정됐다. 초대형 국제기구 사무국이 유치되면서 그에 따른 지출과 생산유발, 고용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형택 부사장에 따르면 미단시티는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토지 중 유일하게 기반공사가 완료돼 다른 개발지구에 비해 투자자에게 투자비용과 약 2~3년의 개발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토지가격도 송도지구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미단시티는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GCF사무국유치, 아시안게임 등의 잇단 호재에 힘입어 꾸준히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사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합리조트단지의 핵심인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은 고용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막대한 만큼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차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외국인 전용카지노 사전심사제 도입으로 현재 미국의 시저스엔터테인먼트와 리포그룹이 미단시티 내 복합카지노리조트 사업을 진행 중이다. 미단시티 내 부지 선정협상도 상당부분 진전되고 있다. 이 외에도 2~3개 해외 카지노 컨소시엄이 미단시티와 협상하는 등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외국인전용카지노 유치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에 세계적인 복합레저단지인 미단시티 개발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미단시티는 인천광역시가 주축이 돼 약 55만여평을 마스터디벨로퍼로서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단시티에서 인천공항까지 불과 15분, 인천시내는 20분, 서울중심지까지는 5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KTX와 연결된 노선을 이용해 국내 주요 도시가 3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전체 개발면적의 28%에 해당하는 자연녹지에 산악지형을 활용한 자연생태 참나무 숲 올레길(스카이워크), 15㎞의 자전거 전용도로, 해안산책로, U-City 인프라를 기반으로 첨단IT 인프라와 유비쿼터스 정보서비스를 도시공간에 융합, 생활편의 증대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28일부로 복합리조트 사전심사제도가 시행됨으로써 미단시티개발(www.midancity.com)은 지난 수년간 소극적이었던 세계적인 카지노 기업들과의 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수 있게 됐다.
지난 10월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에 유엔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 유치가 확정됐다. 초대형 국제기구 사무국이 유치되면서 그에 따른 지출과 생산유발, 고용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형택 부사장에 따르면 미단시티는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토지 중 유일하게 기반공사가 완료돼 다른 개발지구에 비해 투자자에게 투자비용과 약 2~3년의 개발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토지가격도 송도지구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미단시티는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GCF사무국유치, 아시안게임 등의 잇단 호재에 힘입어 꾸준히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사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합리조트단지의 핵심인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은 고용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막대한 만큼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차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외국인 전용카지노 사전심사제 도입으로 현재 미국의 시저스엔터테인먼트와 리포그룹이 미단시티 내 복합카지노리조트 사업을 진행 중이다. 미단시티 내 부지 선정협상도 상당부분 진전되고 있다. 이 외에도 2~3개 해외 카지노 컨소시엄이 미단시티와 협상하는 등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외국인전용카지노 유치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