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C, 호주 근로자용 모듈러 영구숙소동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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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A&C가 국내 최초로 서호주 지역 로이힐(ROY HILL) 광산 근로자가 거주하는 영구숙소를 약 3개월에 걸쳐 모듈러로 제작해 수출했습니다.
호주 로이힐 사업단에서 발주한 근로자용 숙소는 총 247동으로 2인용(장애인용) 4동, 4인용 243동으로 구성돼 있고, 총 계약금액은 2000만 달러, 우리돈 234억원 규모입니다.
이번 수출은 해외 모듈러시장으로의 첫 진출로서 포스코A&C의 모듈러 제작 기술을 호주 현지 숙박시설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하게 구축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포스코A&C는 이를 통해 로이힐 2차 사업 175 개동과 서 호주 지역 API 프로젝트 1050동, 캐나다 ‘SUNCOR FORT HILLS OPERATIONS LODGE’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유리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필훈 포스코A&C 사장은 “빠른 시일 내 원거리 운송에 적합한 기능형 모듈도 추가 개발해 선진국 모듈러 기술을 능가하는 월드베스트 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특히 선진 설계사와 CM업체와의 MOU체결을 통해 치열한 해외시장에서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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