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31일부터 이틀간 공모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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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케이블TV 사업자 중 하나인 CJ헬로비전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청약을 실시한다.
구주매출만으로 총 1889만주를 매각한다. CJ헬로비전 자사주 891만주와 AA머천트뱅킹, 포모사케이블인베스트먼트, 유진투자증권 등 재무적투자자(FI)들이 보유하고 있는 998만주가 대상이다.
공모 예정가격은 1만4000~1만9000원이다. 총 2645억~3589억원 규모다. CJ헬로비전은 자사주 처분으로 1247억~1693억원 정도를 조달할 수 있다.
공모자금은 신규사업 투자와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9일이다. 주관사는 하이투자증권, 대우증권, JP모간이 맡았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이번 상장은 CJ헬로비전이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 개발과 글로벌 시장 개척 등의 노력을 통해 국내 최고의 스마트 플랫폼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구주매출만으로 총 1889만주를 매각한다. CJ헬로비전 자사주 891만주와 AA머천트뱅킹, 포모사케이블인베스트먼트, 유진투자증권 등 재무적투자자(FI)들이 보유하고 있는 998만주가 대상이다.
공모 예정가격은 1만4000~1만9000원이다. 총 2645억~3589억원 규모다. CJ헬로비전은 자사주 처분으로 1247억~1693억원 정도를 조달할 수 있다.
공모자금은 신규사업 투자와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9일이다. 주관사는 하이투자증권, 대우증권, JP모간이 맡았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이번 상장은 CJ헬로비전이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 개발과 글로벌 시장 개척 등의 노력을 통해 국내 최고의 스마트 플랫폼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