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웅진코웨이, 강세…MBK 매각 재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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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기업회생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웅진홀딩스가 결국 웅진코웨이를 매각할 것으로 전망되서다.
26일 오전 9시 7분 현재 웅진코웨이는 전날 대비 3650원(10.43%) 뛴 3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웅중앙지법 파산3부는 25일 웅진홀딩스 이해관계인 심문을 열고 웅진홀딩스가 MBK파트너스와 체결한 웅진코웨이 주식양수도계약을 원칙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법원이 MBK파트너스와 체결했던 웅진코웨이 매각 건을 이행하기로 밝히면서 웅진코웨이 주가는 강세 전환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최종 계약은 연말 배당 기산일 이후가 될 전망"이라며 "법원 최종 승인이 나면 법정 구속력이 있어 지난 9월말과 같은 의외의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6일 오전 9시 7분 현재 웅진코웨이는 전날 대비 3650원(10.43%) 뛴 3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웅중앙지법 파산3부는 25일 웅진홀딩스 이해관계인 심문을 열고 웅진홀딩스가 MBK파트너스와 체결한 웅진코웨이 주식양수도계약을 원칙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법원이 MBK파트너스와 체결했던 웅진코웨이 매각 건을 이행하기로 밝히면서 웅진코웨이 주가는 강세 전환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최종 계약은 연말 배당 기산일 이후가 될 전망"이라며 "법원 최종 승인이 나면 법정 구속력이 있어 지난 9월말과 같은 의외의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