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로운 컴퓨터 운영체제(OS) 윈도8이 26일부터 전 세계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 윈도8을 탑재한 태블릿PC ‘서피스’도 동시 발매한다.

MS가 컴퓨터용 OS를 선보이는 것은 2009년 10월 윈도7 출시 이후 3년 만이다. 윈도8은 개인용컴퓨터(PC)와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 함께 적용할 수 있는 최초의 OS다. 스크린 터치 등 모바일 기능을 지원한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