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기상캐스터 박은지가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3' (이하 탑기코3)에 출연해 김진표를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박은지는 이날 블랙 가죽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섹시한 컨셉에 주로 쓰이는 가죽이 이날은 박은지의 글래머 몸매를 가려 청순한 분위기를 풍겼다.

박은지는 MC 김진표가 대학교 때 사귄 첫사랑과 외모뿐 아니라, 자동차를 좋아하는 점까지 정말 많이 닮았다며 첫사랑에 얽힌 추억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첫사랑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김진표는 이상하게 기분이 묘하다며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탑기어 코리아'는 자동차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며 세계 170여 개국 시청자를 사로잡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BBC '탑기어'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그동안 '페라리',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포르쉐' 등 고성능 슈퍼카는 물론이고 '롤스로이스', '벤틀리', '벤츠' 등 남자들의 드림카를 포함 국내외 모든 자동차 모델이 총 출동해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