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화석이 돼 버린 `평생직장` 개념. 외환위기 때보다 길고 짙다는 불황의 그늘. `확 때려치우고, 사업이나 해볼까`하는 마음이 하루에도 열두 번은 드는 시절이다. 매달 같은 날 월급이 들어오는 직장인의 길을 포기하고, 인생의 흥망이 달린 사업은 홀로 치르기엔 너무 버거운 싸움이다. 그래서일까? 요즘 부쩍 동업을 한다는 이들이 늘었다. 사업이 재미있는 일이란 생각을 한 젊은이 셋이 모였다. 재미있는 사업을 보다 재미있게 하기 위해 뜻을 모으고, 구상을 하다 보니 어느덧 브랜드 하나가 만들어졌다. 먹는 사람들을 웃게 하자는 뜻에서 만든 상호 `웃어밥`이다. 친한 동생들과 함께 아이템 구상부터 지금의 점포 창업까지 이탈자 없이 3인의 멤버가 계속 함께 해오고 있다. 그런가하면 노후한 상권에 들어가 기존 상인들과 조화를 이루면서 활기를 불어넣자는 취지로 이태원 카페와 경복궁역 감자튀김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장사꾼`도 있다. 동업 잘 하면 인생이 바뀐다는 열혈 청년들의 뜻있는 동업이야기를 `왕종근 · 이세진의 성공파트너`에서 들어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10월 25일 목요일 밤 10시 이대 웃어밥 02.713.5453 청년장사꾼 070.7778.4676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연적의 코를 물어 뜯어, 3년형 선고 ㆍ`기자도 사람` 물고기에 기겁한 女기자 눈길 ㆍ`0.09kg` 세계에서 가장 작은 견공 메이시 ㆍ수지 꽈당 굴욕, 김준현 뽀뽀 사건 해명하려다… ‘아이쿠’ ㆍ미코출신 허윤아, 100인 남성앞에서 아찔 몸매 과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