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자사의 부산공장이 최근 조선용 신제품 ‘반환봉(Half-round Bar) 60mm’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의 경우 중앙기술연구소의 지원하에 7개월여 개발 과정 등을 거쳐 새로운 형상의 제품 군을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부산공장의 반환봉 개발은 지난 8월 각강 개발에 이어 조선용 형강 틈새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동국제강은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반환봉은 배의 테두리에 주로 쓰이며 닻이나 밧줄 등이 닿는 부분을 반원모양으로 덧대, 마모를 방지합니다. 동국제강 부산공장은 ㄱ형강, ㄷ형강, 프로파일 등 소형 형강류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곳으로 연간 최대 30만톤까지 생산할 수 있습니다. 부산공장은 특히 12품목 92사이즈의 다품종 소량 맞춤 생산으로 특화했으며 향후 신제품 개발을 지속해 소량 다품종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차별화된 전략제품군 개발을 통해 고객중심의 철강공장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강예빈, 육감적인 몸매-저돌적 매력 ＂UFC의상 입고 찍었어요~＂ ㆍ화성인 배무늬녀, 흉터 당당한 이유가… ＂얼굴만큼 마음도 예쁘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