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기반 서비스 오픈마켓 '행바(행복바이러스www.hv.co.kr)'가 베타서비스를 실시한다.

행복바이러스는 "오는 29일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베타서비스를 실시해 네트워크 집약형태의 오픈마켓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복바이러스는 판매자가 스스로 그룹 네트워크를 통해 최상의 유·무형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의 네트워크를 통해 분석 후 선택되어지는 거래방식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사이트내에서 상호공존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마련했다. 소비자의 분석과 선택이 서로 소통 가능한 공개 질의응답이 실시간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게시판이 강조된 사이트를 구성해 선보인다.

특히 ‘휴대폰,인터넷’, ‘패션’, ‘자동차’, ‘의료’, '교육','여행','전문서비스' 상품 등의 판매 카테고리와 판매자의 이윤을 환원할 수 있는 ‘매일 12시 50분 365일 나눔행사’, ‘이벤트’ 등의 나눔 공간이 구성돼 있다.

행복바이러스는 사회 공헌 코너를 준비해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둔 업체의 공익적 가치를 무료로 홍보하고 마케팅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활동이 곧 자산이라는 원칙아래 리워드시스템을 도입, 회원 모두에게 참여활동 지수를 마일리지로 보상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