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대형 생보사들의 상반기(4~9월) 순이익이 1조 1천여억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생보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올 상반기 순이익은 4천9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4천46억원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화생명의 상반기 순이익은 2천9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135억원보다 36% 가량 늘었습니다. 반면, 교보생명의 경우 1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상반기 순이익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 3천798억원보다 21% 줄어든 3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대형 생보사 관계자는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수입보험료 등의 양호한 흐름과 안정적인 상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성장을 지속하면서 지난해보다 순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이병헌 과거 팬미팅 “이병헌의 초호화 생일파티?” ㆍ화성인 배무늬녀, 흉터 당당한 이유가… "얼굴만큼 마음도 예쁘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