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뉴 알티마' 미국서 1만5737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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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업체 닛산이 제작 결함으로 미국에서 판매된 준중형 세단 ‘뉴 알티마’ 1만5737대를 리콜(불량 부품 무상 교환)할 예정이라고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대상은 미시시피주 캔턴에 있는 닛산 공장에서 지난 5월10일부터 7월26일 사이 생산돼 미국에서 판매된 2012년·2013년형 모델이다. 닛산은 “차량 일부가 제작 과정에서 4개의 연결 볼트 및 파워핸들과 연결하는 볼트 2개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운전할 때 느슨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 알티마는 지난주 국내에서도 판매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국 닛산 측은 “해당 차량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3개국에서만 팔렸다”며 “이번 리콜 조치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대상은 미시시피주 캔턴에 있는 닛산 공장에서 지난 5월10일부터 7월26일 사이 생산돼 미국에서 판매된 2012년·2013년형 모델이다. 닛산은 “차량 일부가 제작 과정에서 4개의 연결 볼트 및 파워핸들과 연결하는 볼트 2개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운전할 때 느슨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 알티마는 지난주 국내에서도 판매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국 닛산 측은 “해당 차량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3개국에서만 팔렸다”며 “이번 리콜 조치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