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으로 간 황우여 "당분간 광주에 머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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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당서 대표 업무 "안철수 지지율 높다" 경계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사진)는 22일 “내일 광주·전남·전북 선대위 발족을 계기로 당분간 (대표실을) 서울 여의도에서 광주시당으로 옮겨 직무를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인 황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국민대통합이라는 대명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가 진정성을 갖고 현장 중심으로 영·호남과 산업화·민주화 세력의 대통합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23일부터 1주일가량 머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최근 호남 지역에서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높게 나오고 있다”며 “당의 지역구 의원이 호남에 없기 때문에 직접 현장을 다니며 민심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인 황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국민대통합이라는 대명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가 진정성을 갖고 현장 중심으로 영·호남과 산업화·민주화 세력의 대통합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23일부터 1주일가량 머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최근 호남 지역에서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높게 나오고 있다”며 “당의 지역구 의원이 호남에 없기 때문에 직접 현장을 다니며 민심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