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북전단 살포 강행에 남북경협株↓·방산株↑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탈북자 단체들이 이날 대북 전단을 살포하기로 하면서 남북경협주와 방산주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방산주인 휴니드는 전날 대비 180원(4.74%) 뛴 3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과 스페코도 각각 3.22%, 2.72% 오름세다.
반면 남북경협 관련주인 선도전기, 광명전기, 이화전기는 1~3% 이상씩 내리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탈북자단체 연합체인 북한 민주화 추진 연합회는 이날 오전 11시경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지 20만장을 살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북한은 전단지 살포 움직임만 포착돼도 타격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군 당국은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전단지를 살포할 임진각 지역 관할 부대의 K-9 자주포, 155mm 견인포 등을 증강 배치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2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방산주인 휴니드는 전날 대비 180원(4.74%) 뛴 3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과 스페코도 각각 3.22%, 2.72% 오름세다.
반면 남북경협 관련주인 선도전기, 광명전기, 이화전기는 1~3% 이상씩 내리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탈북자단체 연합체인 북한 민주화 추진 연합회는 이날 오전 11시경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지 20만장을 살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북한은 전단지 살포 움직임만 포착돼도 타격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군 당국은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전단지를 살포할 임진각 지역 관할 부대의 K-9 자주포, 155mm 견인포 등을 증강 배치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