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소니마저 드디어 칼 빼들었다 … 2000명 감원 발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 최대 전자업체인 소니가 본사와 계열사에서 총 2000명의 인원을 삭감하기로 했다. 올 4월 소니가 그룹 전체 6%에 달하는 1만 명의 인원을 국내외 사업장에서 구조조정하기로 한 계획의 일환이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소니는 디지털 카메라 교환 렌즈와 휴대 전화 등을 생산하는 미노카모(美濃加茂·기후현 미노카모시 소재) 공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공장 폐쇄와 함께 소니는 공장 종업원 일부와 본사 직원을 포함해 내년 3월 전까지 국내에서 약 2000명을 감축할 방침이다.
앞으로 교환 렌즈는 디지털 카메라의 일본 국내 주력 공장인 고타(幸田·아이치현 고타쵸 소재) 공장에서 집중 생산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소니는 디지털 카메라 교환 렌즈와 휴대 전화 등을 생산하는 미노카모(美濃加茂·기후현 미노카모시 소재) 공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공장 폐쇄와 함께 소니는 공장 종업원 일부와 본사 직원을 포함해 내년 3월 전까지 국내에서 약 2000명을 감축할 방침이다.
앞으로 교환 렌즈는 디지털 카메라의 일본 국내 주력 공장인 고타(幸田·아이치현 고타쵸 소재) 공장에서 집중 생산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