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강남권 공공주택 3천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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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LH와 SH공사가 강남권을 중심으로 저렴한 공공주택 3천여 가구를 신규 공급합니다.
특히 공공분양을 비롯해 분양전환 공공임대와 장기전세 등 유형도 다양해 강남 거주를 희망하는 무주택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 자료를 보면, SH공사와 LH가 올 10월에서 12월 서울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등 강남권에서 3,068가구를 신규 공급할 계획입니다.
공급 유형별로는 공공분양 1,325가구, 공공임대 909가구, 장기전세 834가구입니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수요자들은 저렴하고 다양한 유형의 주택이 공급되는 올 4분기 강남입성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만하다"고 전했습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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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