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하남 미사지구 보금자리주택 청약 접수 결과 14개 주택형 중 12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19일 밝혔다. 보금자리 3개 블록에서 1475가구를 모집한 결과 총 2504명이 접수, 평균 경쟁률이 1.7 대 1에 달했다. 하지만 특정 단지의 일부 주택형에 청약자가 몰리면서 2개 주택형은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했다. 청약 2순위 접수일은 22일이다. 청약자 수가 공급 가구 수의 2배수에 미달된 주택형에 한해 23일 청약 3순위를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