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자사의 대표적인 저도주인 청하, 백화수복 등 청주류의 가격을 평균 7% 인상합니다. 롯데주류는 현재 제품별 인상률을 놓고 내부적으로 막판 조율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르면 다음주, 늦어도 10월중으로 인상된 가격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출고가 기준으로 청하 300미리리터는 현재 1375원에서 90~100원 가량, 백화수복 1천미리리터는 5104원에서 350원 가량 인상될 예정입니다. 롯데주류의 청주류 제품은 청하와 백화수복을 비롯해 설화, 국향 등 4종류입니다. 롯데주류가 청주류의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주 가격 인상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소주의 원료가 되는 주정(에탄올)가격은 지난 7월 5% 가량 인상된 바 있습니다. 주정가격 인상은 지난 2008년 12월 이후 3년만으로, 소주업계는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한 상황인데, 서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인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소주업계는 현재 소주가격 인상 여부를 놓고 물가당국의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매상을 중심으로 10월 가격 인상설이 파다하게 퍼져있는 상황입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화성인 바이러스` 고스 화장녀 김민희 충격적 비쥬얼로 등장 `경악` ㆍ아담파탈 가인 ‘하의실종’으로 섹시하게 피어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