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대표팀이 17일 새벽(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알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 A조 4차전에서 이란에 0-1로 패했다.

후반 30분 자바드 네쿠남이 결승골을 넣었다.

최종 예선에서 첫 패배를 당한 한국은 2승1무1패(승점 7·골 득실+5)로 이란(승점 7·골 득실+1)과 동점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 앞서 A조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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