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모바일게임 역량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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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가 세계모바일 게임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샨다게임즈, 일본의 스퀘어에넥스그룹과 힘을 합쳤습니다.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 중, 일 각국과 동남아시아를 공략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지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과 일본의 모바일 역량이 대한민국으로 집중됩니다.
중국의 샨다게임즈그룹과 일본의 스퀘어에닉스그룹은 전략적 제휴를 통한 글로벌 모바일 사업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두회사를 조율하는 중심추 역할은 코스닥 상장기업 액토즈소프트가 맡습니다.
전동해 액토즈소프트 대표이사
"양사는 앞으로 주기적으로 서로간의 라인업을 공개해서 합의하에 서로의 니즈에 맞는 IP가 있다면 공동개발을 통해서 만들어 내는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만들게 됐다."
엑토주소프트의 최대주주인 샨다게임즈그룹은 중화권 14억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초대형 게임회사입니다.
파이널판타지, 드래곤퀘스트 등 다수의 유명 작품을 보유한 스퀘어에닉스그룹과 유저수가 풍부한 샨다게임즈그룹은 각사의 장점을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개발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샨다게임즈그룹의 플래폼 기술과 스퀘어에닉스그룹의 게임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개발리소스를 공유하고 지역별 특화서비스를 공동개발합니다.
이번 제휴의 중추적역할을 하는 액토즈소프트는 개발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콘텐츠를 공급하는 등 모바일 시장에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전동해 액토즈소프트 대표이사
"차별화된 게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한국의 개발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이런 차별화된 게임을 만들어 낼수 있는 곳이 액토즈소프트이고 한국시장이다. 그런차원에서 액토즈소프트가 상당히 적합하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 중, 일 , 동남아시아 모바일 게임시장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발돔움할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이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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