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신촌점은 19일까지 ‘가을 스카프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기존의 2배인 20여만개 10억원 규모의 물량이 투입된다. 닥스,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등 10여개 유명 스카프 브랜드가 참가하며 각 브랜드별 대표 상품을 1~5만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균일가 초특가전’ 등을 진행한다. 할인율은 최대 50%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10월 초부터 이어지고 있어 행사 기간을 일주일 가량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