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해양환경 교류 협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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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16~17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제8차 한·일 해양환경 교류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맹성규 해양환경정책관 등 해양환경분야 전문가 9명과 일본의 가주오 이나바 국제협력국장 등 6명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연안에서의 기후변화 대응, 연안통합모델시스템 구축 등 4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본 지진·해일 조기경보와 예측시스템 등 자연재해 대응방안이 국내 재해 예방정책 수립에 참고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한·일 해양환경 교류 협력회의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지난 2005년 이후 매년 교차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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