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가 만드는 잡지인 월간 ‘서울사랑’이 제9회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출판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발표했다. IBA는 전 세계 기업과 비영리단체 등이 1년 동안 펼친 경영, 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유일한 국제대회다. 2002년 10월 창간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서울사랑은 매월 3만부를 발행, 구독신청 시민독자와 복지관, 경로당 등에 배포하고 있다. 이번 IBA 시상식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