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대출 도서 1위는 무엇일까? 지난 10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에서는 서울대 대출 도서에 대해 언급됐습니다. 서울대 중앙도서관이 2012년 1월부터 10월까지 도서별 대출 빈도를 집계한 결과 `총,균,쇠`가 1위로 선정됐습니다. `총,균,쇠`는 인류 문명의 수수께끼를 여러 가지 시각으로 풀어낸 재러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인류학 서적으로 무기와 병균, 금속이 인류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가를 다룬 서적입니다. 2위는 정이현 작가의 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로, 이는 도시를 살아가는 미혼 여성들의 일과 우정, 사랑을 그린 책입니다. 이어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습니다. 5위에는 알랭드 보통의 `우리는 사랑일까`와 `불안`, 루트번스타인 부부의 `생각의 탄생`이 꼽혔습니다. 또 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 소설가 천명관의 `고래`, 소설가 박민규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는 "2012년 인문·사회과학서 등 비문학 서적이 5권이나 10위권에 들었다. 비문학 서적이 3권에 불과했던 2008년에 비해 많이 늘었다. 도서관에서 대학생들이 소설이나 에세이만 빌려보는 편식현상이 어느 정도 완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윤승아 “어? 치마 속 다리 보이는데… 괜찮나?” ㆍ몸꽝→ 몸짱 100일 만에 변신! “비결은 이상한 가루?”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