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회장(왼쪽)은 1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호앙 쭝 하이 베트남 부총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베트남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베트남 정부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최지성 미래전략실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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