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10.10 17:10
수정2012.10.11 04:39
서양화가 김진숙 씨의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10~15일)와 마산 대우갤러리(24~30일)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고요와 소요’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는 꽃과 도자기, 장신구, 여인, 천 조각의 이미지를 그린 근작 3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조선시대 여인들, 흰 고무신을 덮은 살풀이 천, 꽃들의 군무, 천연 레이스 천을 수놓은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02)734-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