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임직원들이 퇴직과 함께 출자 PF회사 임원으로 연봉을 더 받고 가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이미경 의원(민주통합당)이 LH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총 50명의 LH 퇴직자가 PF회사의 대표이사 등 임직원으로 이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화성동탄의 메타폴리스 대표의 연봉은 2억1300만원, 성남판교의 알파돔시티 대표는 2억1000만원에 이르는 등 이들의 평균 연봉은 1억 3700만원에 달했습니다. 이 의원은 "재 취업자의 연봉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고액이어서 LH가 지나치게 제 식구 감싸기에 앞장서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LH는 지난 2003년부터 용인동백의 쇼핑몰인 쥬네브를 시작으로 2008년 파주운정의 유니온 파크까지 12개 PF사업에 총 2272억원을 출자해 오고 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91년간 절친과 100번째 공동 생일 파티 눈길 ㆍ`밀물에 파도 타봤어?` 中 세계 최대 조수해일 생생영상 ㆍ브라질 최고 엉덩이 미녀 뽑기 대회 눈길 ㆍ`빅시 엔젤` 클라라, 아찔한 눈빛보다 시선이 가는 건… ㆍ“실오라기 하나 없이…” 파격 뒤태 드레스 열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