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공군과 손잡고 항공전략연구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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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공군과 손을 잡고 항공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구 기관인 ‘항공전략연구원’을 신설한다.
정갑영 연세대 총장과 성일환 공군총장은 이 같은 내용의 ‘항공전략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5일 밝혔다. 항공전략연구원은 연세대 직속 부설 연구기관으로 다음달 개원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정치외교센터와 안보전략센터, 경제산업센터, 과학기술센터 등 4개의 연구센터와 사무국, 대외협력국으로 구성된다. 연세대는 2014년부터 국방과 항공과학기술 관련 학부와 대학원을 신설, 항공우주전략 및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성일환 공군총장은 “연구원이 국가 항공력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미국의 랜드(RAND)연구소를 모델로 삼아 국가 항공전략을 주도하는 국내 최고의 싱크탱크로 성장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대학과 군이 손을 잡고 국가의 항공우주전략과 항공력의 발전을 위한 전문연구기관을 발족시키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정갑영 연세대 총장과 성일환 공군총장은 이 같은 내용의 ‘항공전략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5일 밝혔다. 항공전략연구원은 연세대 직속 부설 연구기관으로 다음달 개원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정치외교센터와 안보전략센터, 경제산업센터, 과학기술센터 등 4개의 연구센터와 사무국, 대외협력국으로 구성된다. 연세대는 2014년부터 국방과 항공과학기술 관련 학부와 대학원을 신설, 항공우주전략 및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성일환 공군총장은 “연구원이 국가 항공력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미국의 랜드(RAND)연구소를 모델로 삼아 국가 항공전략을 주도하는 국내 최고의 싱크탱크로 성장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대학과 군이 손을 잡고 국가의 항공우주전략과 항공력의 발전을 위한 전문연구기관을 발족시키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