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이승우 > 이번 삼성전자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2조 원에 영업이익 8.1조 원이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51조 원과 영업이익 7조 5000억 원을 상당 폭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이 같은 어닝 서프라이즈의 주 요인은 갤럭시S3의 판매 호조에 따라 매출액 및 이익이 굉장히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본다. 또 한 가지는 아몰레드의 실적 개선, LCD도 지난 분기 대비 실적이 호전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변수가 있다. 첫째는 매크로 이슈가 남아 있고 두 번째는 과연 PC 수요가 4분기부터 회복될 수 있느냐의 여부가 있다. 또 한 가지는 애플과의 복잡 미묘한 관계에 따라 충당금 설정이나 마케팅 비용이 일부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 남아 있다. 일단 4분기는 3분기보다 약간 약세 국면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단기적으로 삼성전자가 한 달 동안 13% 정도 상승한 상황이다. 그러면 실적의 서프라이즈가 어느 정도는 반영되어 있다. 다만 과거 시장 대비 상당한 서프라이즈를 냈을 경우 실적발표 이후에도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나타났었다. 그래서 지금 상황으로는 주가가 크게 조정을 받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장기적으로는 해외 업체들과 비교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투자의견은 매수에 목표주가는 165만 원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91년간 절친과 100번째 공동 생일 파티 눈길 ㆍ`밀물에 파도 타봤어?` 中 세계 최대 조수해일 생생영상 ㆍ브라질 최고 엉덩이 미녀 뽑기 대회 눈길 ㆍ노홍철 돌발 사고, 바지 찢어졌어도 속옷 보이도록 저질댄스를? ㆍ‘전망 좋은 집’ 곽현화, 에로틱한 분위기 ‘호기심 자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