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야마 노리아키 SBI모기지 대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일본 모기지뱅크 기업 SBI모기지(대표 마루야마 노리아키)가 오늘(4일) 한국 시장에서의 모기지 사업 진출을 위한 한국법인을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SBI모기지는 한국법인을 통해 향후 한국 시장에서의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사업 추진과 상품 판매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한국 투자자들에 대한 IR활동도 함께 담당할 계획입니다. SBI모기지는 상장 전부터 한국에서의 모기지 사업 추진 계획을 지속적으로 밝혀왔으며, 지난 7월 25일 이사회를 통해 한국법인 설립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마루야마 노리아키 SBI모기지 대표이사는 "최근 한국에서의 적격대출 열풍을 보더라도 향후 주택담보대출 시장 내 장기고정금리 상품 비중은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며 "SBI모기지코리아를 기반으로 장기고정금리 상품 취급에 적합한 모기지뱅크 시스템을 한국 최초로 도입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조건의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SBI모기지는 지난달 18일 중간배당 실시를 예정하고 있다고 공시했습니다. 배당기준일은 9월 30일이며, 중간배당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배당금액에 대해서는 10월 중 이사회를 통해 재공시할 예정입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91년간 절친과 100번째 공동 생일 파티 눈길 ㆍ`밀물에 파도 타봤어?` 中 세계 최대 조수해일 생생영상 ㆍ브라질 최고 엉덩이 미녀 뽑기 대회 눈길 ㆍ노홍철 돌발 사고, 바지 찢어졌어도 속옷 보이도록 저질댄스를? ㆍ‘전망 좋은 집’ 곽현화, 에로틱한 분위기 ‘호기심 자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