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탭10.1`판매가 재개됩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 북부지방법원 루시 고 판사는 삼성전자의 신청을 받아들여 갤럭시탭 10.1의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을 해제했습니다. 고 판사는 지난 6월 애플의 신청을 인용해 해당 모델에 대해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배심원들은 갤럭시10.1이 애플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평결했고 삼성전자는 곧바로 판매 금지를 해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연방 항소법원은 지난달 29일 1심 법원에 갤럭시탭 10.1판매금지 결정을 재검토하라고 명령했고 1일 해제 결정이 나왔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브라질 최고 엉덩이 미녀 뽑기 대회 눈길 ㆍ日 베이글 이마 등장 `별난 미용 시술` ㆍ집주인 할머니와 고양이 살해? 28세 男배우 투신 자살 ㆍ노홍철 돌발 사고, 바지 찢어졌어도 속옷 보이도록 저질댄스를? ㆍ‘전망 좋은 집’ 곽현화, 에로틱한 분위기 ‘호기심 자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