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대형마트들이 일제히 장난감 할인행사를 연다. 롯데마트는 추석 당일인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열고 인기 완구를 할인 판매한다. 잠실점, 키즈부산점 등 20개 토이저러스 매장과 서울역점, 부평점 등 20개 토이박스 매장에서 진행한다.

이마트도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레고, 뽀로로 등 인기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10일까지 레고 시리즈 ‘닌자고 에픽드래곤배틀’을 13만9900원, 뽀로로 주요소 3만7600원, 말하는 꼬마버스 타요를 4만96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