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G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대구대와 글로벌 전자상거래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대구대학교는 창업·마케팅 강좌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이베이 판매를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과정을 확대 개설할 계획이다. 이베이를 통해 수출을 진행하는 업체들이 이베이코리아에 인턴십·채용을 의뢰하면 수강생들을 추천해 해당 업체에 입사할 수도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2008년부터 ‘이베이 CBT(해외수출지원 시스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판매자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