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전력선통신 검침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습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한국형 고속전력선통신(PLC)을 이용한 통신 원격검침 기술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표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전력선통신은 전력선을 이용해 통신을 하는 기술로, 국산 기술이 고속 전력선통신 분야에서 표준 통신기술로 공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에너지 계량시스템 시장이 2020년까지 국내에서만 5조4천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향후 전기차 충전 계량 등 다른 에너지 측정 사업에서도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양쪽 끝에 머리 달린 희귀 쌍두사, 진위 논란 ㆍ우는 아이 없는 비행기 좌석 등장 ㆍ페루 고양이 고기 먹는 축제 생생영상 ㆍ시크릿, 과감하고 도발적인 안무 ㆍ이연두, 란제리룩으로 숨겨진 볼륨 몸매 드러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