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9.25 17:07
수정2012.09.26 05:49
뉴스 브리프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의 남편 심재환 변호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심 변호사는 25일 오전 0시께 서울 회현동 백범광장 근처 도로에서 법인 소유 제네시스 승용차를 몰다 경찰에 걸렸다. 당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농도(0.094%)가 나왔지만 심 변호사는 결과에 불복, 채혈 측정 검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면허정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