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 평균 연봉 `6300만원`..가장 높은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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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평균 연봉이 공개됐다.
21일 재벌닷컴이 조사한 ‘국내 30대 재벌그룹 직원 평균 연봉’은 6300만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 회계연도 기준 총수가 있는 자산 순위 30대 그룹 소속 193개 상장사의 임직원 연봉을 조사한 결과로 부장급 이하는 6349만원을 등기임원(사외이사, 감사 제외)는 8억 4000만원이라고 알려졌다.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차그룹으로 그룹의 10개 상장사 직원 평균 연봉은 8401만 원이었다. 이어 2위는 7636만 원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이 차지했다.
또한 삼성그룹은 7481만 원으로 3위에 올랐고 대림그룹(6869만 원), 현대그룹(6319만 원), 두산그룹(6291만 원), 미래에셋그룹(6124만 원)의 직원 평균 연봉은 6000만 원을 넘었다. 이어 금호아시아나그룹(5865만 원), 한화그룹(5847만 원), LG그룹(5832만 원), 동양그룹(5772만 원), 한진그룹(5738만 원), OCI그룹(5737만 원), 현대산업개발그룹(5636만 원) 순으로 밝혀졌다.
하위권 그룹은 유통 재벌 그룹인 신세계그룹(3529만 원), 롯데그룹(3716만 원), 현대백화점그룹(3795만 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직원 연봉 수준이 하위권인 신세계그룹보다 2.4배나 많아 그룹별 직원 연봉 격차가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30대 그룹 평균 연봉을 접한 네티즌들은 “30대 그룹 평균 연봉..현대가 제일 좋네”, “30대 그룹 평균 연봉 후덜덜”,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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