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진학상담교사 13명이 tbs TV ‘기적의TV 상담받고 대학가자’팀과 집필한 ‘결정적 코치’ 인세 전액이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지난 19일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서 방송을 통해 1:1 맞춤형 상담을 받고 대학에 합격한 대학생 4명에게 장학금과 증서가 전달됐다. 단국대 식품영양학과 하승수,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김바른·최동민, 건국대 상경대 홍지원 학생 등이 장학금을 받았다.

결정적 코치는 기적의TV 상담받고 대학가자 방송을 통해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받고 성공한 사례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합격생들의 사례를 유형별로 분류해 전략 포인트와 준비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대처법등도 담겨있는 입시 지침서다. 결정적 코치의 모든 인세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