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9.21 09:02
수정2012.09.21 09:02
현대증권이 신한지주에 대해 3분기 대출증가세 회복으로 순이익이 63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SOHO와 특수직업군 상대로 7~8월 대출이 증가해 3분기 대출증가율은 2.5%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구 연구원은 "3분기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1.9%로 3bps하락할 전망이지만 타 은행들에비해 하락폭이 완만한 편"이라며 "차입금리가 크게 하락하면서 외형상 마진 축소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구 연구원은 신한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천원을 제시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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