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 예정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트위터에는 실시간으로 기자회견에 대한 반응들이 올라오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의 관심은 기자회견에 참여하는 다른 인사들에게도 쏠리고 있다.

특히 안철수 원장의 기자회견에 이재웅 전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가 참여한다는 소식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친노포털 다음의 대주주 이재웅이 참석하는 모양입니다”라고 알리면서 이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트위터 아이디 qksw*******는 “포털 사이트 다음은 누구를 대통령으로 밀지 확실해졌다”는 반응이다. 트위터 아이디 pyei** 역시 “법적으로 언론과 언론인은 대선 후보지지 못합니다. 친노포털 다음 이재웅 대주주가 안철수 기자회견에 동참하고 포털은 여론조작으로 안철수 미는 거죠”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