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9.19 08:22
수정2012.09.19 08:22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이름은 무엇일까?
지난 17일 신용평가사 NICE신용평가정보는 자사가 보유한 성명·주민등록번호 정보 4천266만 2천467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내국인 성명 수 139만4천131개 중 4만335명의 동명이인을 가진 `김영숙`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김정숙(3만 9천663명), 김정희(3만 7천419명), 김영희(3만 5천190명), 김영자(3만 4천865명) 등도 흔한 이름 순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동명이인이 없는 이름은 전체 인구의 1.28%인 54만7천352명에 불과했으며,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21명 이상인 경우(90%)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성씨의 경우 김 씨가 가 21.54%로 가장 많았고, 이(14.79%), 박(8.43%), 정(4.83%), 최(4.72%)씨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엄마 이름 여기 있네?", "내 이름이 이렇게 흔했나"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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