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P의 상장이 폐지되면서 기획재정부가 670억원 정도의 손실을 볼 위기에 처했습니다. 재정부는 지난 2008년4월 오정현 SSCP사장에게 증여세 697억 원을 주식으로 물납받아 5.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시 주당 3만2천 원 정도로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부도가 난 SSCP가 20일부터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되면서 재정부가 보유지분을 팔아 챙길 수 있는 금액은 최대 27억 원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라이거가 낳은 최초의 `릴리거`…고양이가 돌봐 생생영상 ㆍ`내가 세계 최고 추녀라고?` 용감한 희귀병 여대생 눈길 ㆍ블랙다이아몬드로 장식된 63억 드레스 공개 ㆍ9월 걸그룹 대전 ‘의상’으로 승부수 띄우다 ㆍ김지영 의상논란, 그녀의 19금 노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