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의 `대구킹카` 과거사진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희준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2‘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에 출연해 대구킹카였음을 고백하며 독특한 스타일의 과거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희준은 “대구킹카였다. 민망하지만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며 “20살 때 패션 잡지에 캠퍼스 킹카로 실린 적이 있다. 좀 특이하게 하고 다녔다”고 말했다. 공개된 과거사진 속 이희준은 청바지에 흰티셔츠, 기타를 손에 들고 있다. 특히 무엇보다 민소매 티셔츠에 체크 목도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당시 그만의 개성을 엿보게 했다. 이어 이희준은 “저 잡지에 나간 뒤 연락이 어마어마하게 왔다. 춘천에서도 연락이 와 사귀자고 하더라”라고 인기를 고백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패션테러리스트다" "진짜 웃긴다" "완전 촌스러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쳐)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라이거가 낳은 최초의 `릴리거`…고양이가 돌봐 생생영상 ㆍ`내가 세계 최고 추녀라고?` 용감한 희귀병 여대생 눈길 ㆍ블랙다이아몬드로 장식된 63억 드레스 공개 ㆍ9월 걸그룹 대전 ‘의상’으로 승부수 띄우다 ㆍ김지영 의상논란, 그녀의 19금 노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