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멤버 개리가 결혼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 출연한 개리는 MC 이효리로부터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날 개리는 "아직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못 박으며 "콘서트 도중 관객석에 앉아 있는 팬에게 `나도 여자 친구가 생겼다. 그건 바로 여러분이다`라고 유치한 멘트를 던진 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길 역시 "나도 오글거리는 멘트를 한 적이 있다"며 "팬들에게 `콘서트를 위해 3주간 금주했다. 내게 다른 건 필요 없다. 필요한건 오직 여러분`이라고 했더니 현장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노래나 부르라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개리 결혼계획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여자 친구 있는 줄 알고 깜짝 놀람", "리쌍 오글거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SBS `유앤아이`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내가 세계 최고 추녀라고?` 용감한 희귀병 여대생 눈길 ㆍ블랙다이아몬드로 장식된 63억 드레스 공개 ㆍ배 속에 9천만원 숨긴 남성들 발각 ㆍ9월 걸그룹 대전 ‘의상’으로 승부수 띄우다 ㆍ싸이 수중 말춤 “진짜 싸이 맞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